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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오염수 반대농성? 정부의 자세는?

by IRON90 2023.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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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후쿠시마 오염수 논란

-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의 녹아내린 핵 연료를 냉각하기 위하여 투입된 냉각수와 유입된 지하수가 합쳐진 오염수를 다핵종제거설비(ALPS)로 방사성 동위원소를 처리한 후 바다에 방류하겠다는 계획에 대한 논란이다.

 

2. 더불어 민주당 반대 농성

- 더불어민주당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투기 철회를 촉구하기 위한 철야농성에 돌입했다.
민주당은 6일 오후 7시께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17시간을 목표로 한 '윤석열정권 오염수투기 반대 천명 촉구 비상행동을 시작했다.
이날 로텐더홀에는 이재명 대표와 박광온 원내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의원들이 참여했다.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가 진행될 경우, 국민 안전은 멜트다운(회생불능)에 빠질 수 있음을 경고하고 제대로 된 검증없이 오염수 투기에 동조하고 있는 윤석열 정권을 규탄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결의대회에서는 위성곤 당 후쿠시마오염수대책위원장과 17개 시·도 대표의원, 여성, 청년 등의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목소리를 통해 윤석열 정부의 해양투기 반대 천명을 촉구하는 범국민적 결의를 내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3.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현황

-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 계획의 안전성을 검토하고 있는 우리 정부가 오는 7일 지금까지의 점검 내용을 종합한 검토보고서를 국민에 공개한다.

박구연 국무1차장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한 일본 오염수 관련 일일브리핑에서 "우리 정부는 그간 일본 측 공개자료, 시찰단 활동에서 확보한 자료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도쿄전력의 오염수 방류계획에 대한 독자적 검증을 진행해왔다"며 "내일 이(일일브리핑) 자리에서 그 결과를 국민과 언론에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4. 총평

 -  현재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하여 국내외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일본은 오염수 방류를 겨정하였으며 근방 국가들에게 방류 관련하여 허락은 받는 행위를 하고 있다.

만약 오염수를 방류하게 된다면 일본과 가장 근접한 대한민국인 우리나라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향후 해류의 흐름에 따라 바다를 따라 퍼질 것이다.

방류 관련하여 국제기구 기준치에 맞춰 문제가 없다고도 하지만 기준치 외 예상치 못한 상황들도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기준치를 지킨다고 하였더라도 무조건 적으로 안전할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 대부분이며 학자들마저 예상하지 못한 부분들이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오염수 관련 문제들은 향후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원자력을 사용하는 전 세계 국가들도 이해관계를 형성하고 많은 부분에 있어 협의가 필요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어떻게 이해관계가 성립하고 타협이 되는지 지켜볼 필요가 있으며 우리나라 정부는 어떠한 자세로 받아들여 진행할지 지켜보아야 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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