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줄거리
- 해군 출신 아버지의 모습을 보고자란 미래의 해군을 꿈꾸고 결국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해군이 된 참수리 357호 정장 윤영하 대위, 한 여자를 사랑한 남자이자 그 여자의 자랑스러운 남편인 참수리 357호 좋다 장 ‘한상국’ 하사, 어머니의 사랑을 받고 어머니를 존경하고 사랑하는 우리 대한민국의 청년 참수리 357호 의무병 박동혁 상병, 참수리 357호 대원들은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국군으로써 항상 실전을 방불케 하는 고된 훈련, 가족과 떨어져 있는 그리움, 새로운 친구이자 가족이 된 전우들과 힘겹지만 나름대로 알차고 기쁨을 느끼는 군 생활 속에 서로를 의지하며 등을 맞댈 수 있고, 옆을 지켜줄 수 있는 전우이자 가족 같은 존재가 되어간다. 어느 무더운 여름과 함께 대한민국의 역사를 새로 새기고 있는 월드컵, 전 국민이 하나가 되어 부둥켜안고 그 순간만은 서로가 하나가 되고, 꿈은 이루어진다는 걸 몸소 느끼고 있는 월드컵이 뜨거워지는 가운데, 한국과 터키의 3, 4위전 경기가 열리던 그날 서해 바다 한가운데서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이 일어난다. 서해바다 한가운데서 울리지 말아야 할 포성이 울리게 되었다. 온 국민이 행복한 꿈에 빠져있는 동안 우리의 전우들은 비상사태를 맞이하게 되었다. 우리의 자랑스러운 아들들은 포성이 울리는 곳으로 가 국민의 안전을 위하여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다.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바다 위에서 악몽과 같은 일이 일어나게 되면서 우리의 자랑스러운 수호자들에게 위기가 닥치게 된다.
2. 역사적 배경
- 한반도 서해에서 일어나는 대한민국과 북한의 해상 교전을 말하는 해전이다.
대개 서해교전이라고 하면 두 차례 벌어진 연평해전을 말하는 경우가 많으며, 서해상에서 충돌이 생기면 공식적인 명칭이 붙지 않는 한 서해교전이라고 부른다. 원래 제2연평해전을 서해교전이란 명칭으로 국민의 정부~참여정부 시기에 불렀다가 이명박 정부 들어서 격상되었다.# 이에 따라 기존의 연평해전은 제1연평해전으로 명칭이 바뀌었다.한국전쟁 휴전 당시 유엔군이 이북에 속한 모든 해역들까지 수복한 상황이었지만 휴전협정을 체결하면서 이북지역의 해안과 섬들을 북한에 넘겨주고 대신 북방 한계선(NLL)을 설정했는데 북한은 이를 인정하지 않고 계속하여 침범한다. 서해해전은 북한이 북방한계선(NLL)을 무력화 시키기 위해 일어난 해전이다. 특히 꽃게잡이 철에는 중국 어선 단속과 남북 어선들 관리로 양쪽에서 긴장의 끈을 놓기 어려워 충돌 발생 가능성이 높은 데다 해상에서의 교전이 벌어지면 한반도의 전쟁을 원하지 않는 주변국들의 압박이 있기 때문에 북한 측은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협상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기본적으로 깔려있다.경제발전에 성공한 1980년 후반을 기준으로 남북한의 무기와 함선 전력은 남한쪽이 압도적으로 우위에 서게 되었다. 그래서 1990년대를 기준으로, 남한과 북한의 충돌이 일어나면 남한이 우위를 점하는 경우가 많다
3. 총평
- 온 국민이 하나가 되었던 2002년 월드컵, 온 국민이 하나로 모여 하나 된 마음으로 응원을 하고 대한민국 축구 역사상 새로운 역사가 쓰이던 날이었다. 북한은 아무렇지 않은 듯 북방한계선을 넘어오기 시작하였고 남한은 경고 후 퇴거 조치를 하고 일단락되나 싶었지만 급작스러운 북측의 선제 포격으로 인하여 남한의 자랑스러운 영웅들이 불길에 휩싸이게 되었다.
이런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어지고 남한 해군 소속 장병들이 사망하고 남북한은 서해 해상에서 교전이 시작되었다. 이 영화는 설 때 교전, 연평 해전을 모티브로 한 영화이며 당시의 상황을 전부 표현할 수는 없지만 많은 감동을 안겨주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이 영화를 보면서 북한과 남한의 관계에 대하여 다시금 생각이 들게 되고 국군 영웅들에게 감사함을 표하고 싶다. 국가의 안녕과 국민의 안전을 위하여 한 목숨 바쳐 희생하였다는 부분에 있어 그 어떤 존경의 말로 표현할 수 없다. 국가 차원에서 이런 영웅들에 대하여 최소한의 보답을 하는 것은 당연하고 지금 현시대에 군인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조금은 필요할듯하다. 그 이전 우리의 영웅들은 현재 어려운 삶을 살고 있으며 제대로 된 보답도 못 받고 존경도 못 받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부분에 있어 국가적인 차원에서 어떠한 변화와 개혁이 필요하다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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